위덕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주최 위덕대학교 아시아 태평양연구소(소장 오삼교)는 8일 오후 3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계화·지방화시대 지방분권의 논리`란 주제로 2002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방분권의 논리를 세계화·지방화·민주화라는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외국과 한국, 경주, 포항지역의 분권화 현황과 과제를 비교 검토해 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운동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포항공대 임경순교수의 사회로 오삼교 교수(위덕대 정보사회학부)의 `세계화·지방화 시대 지방분권의 의의와 역할`, 임성일 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영국의 지방분권과 공공부문 개혁`, 초의수 실장(부산시 정책개발실)의 `분권·분산형 국가재구조화의 과제와 전략`, 송상훈 교수(위덕대 정부사회학부)의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에 대한 논문발표에 이어 개별토론과 전체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