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달부터 3개월간 무료 영화회화 교실을 개설했다. 자원봉사자 문민철 재미동포와 미국인 해리슨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지난달 희망을 받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초급수준의 생활영어를 강의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시민 생활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무료영어회화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호응이 좋을 경우 중급 생활 영어 회화반도 개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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