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겨있는 향토민요의 발굴과 보급을 위해 열린 제11회 향토민요경창대회가 지난달 28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열렸다.
개인 부문 29명과 단처 부문 11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건천읍 박임분씨가 `베틀노래`로 최고의 명창에 올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개인전 최우수상 박임분(건천읍) `베틀노래`, 우수상 이상락(외동읍) `모심기노래`, 장려상 정숙자(동천동) `창부타령`, 이말숙(충효동) `쌍가락지` ▲단체전 최우수상 김해익외 8명(강동면) `모심기소리`, 우수상 이재우외 5명(안강읍) `쾌지나 칭칭`, 장려상 서기원외 2명(성건동) `논메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