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행감 감사장 스타-김대윤의원(중부동) 민간·사회단체 보조금 남용 집중 추궁 3선의원인 김대윤 의원(준부동)은 제1행정사무감사장 단골이다. 풍부한 의정경험은 물론 감사 기간동안 한번도 자리를 뜨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이번 본청 소속 기관 감사에서도 칼날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단체장의 선심성 행정의 표본인 `민간·사회단체 보조금` 남용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경주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이 목적외 사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보조금을 사용한 단체들이 정산서를 제출했으나 제대로 된 정산서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했다. 또 경주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앞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집행부가 면밀한 검토 하에 의혹 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 특히 김 의원은 13일 보조금 문제로 바르게살기 경주시협의회 회장을 출석시킨 불편한 자리에서도 보조금 사용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며 차후 개선을 요구하는 등 시종 일관 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밖에 본청 소속의 국·사업소에 대해 시종일관 고른 지적을 하면서 감사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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