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덕동댐 여수로 설치 촉구 98호 고분 관광자원 활용계획 의지 질문 시의회, 이종근 의원 등 8명 시정질문 경주시의회는 16일~17일 양일간 제73회 제1차정례회 제2, 3차 본회의에서 주요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해 집행부의 추진의지를 물었다. 16일 열린 시정질문에는 △박재우의원(불국사)은 집중호우대비 덕동댐의 여수로 추가 신설, 종합발전 기획단 설치, 방치 된 신라촌 향후 대책을, △이종근의원(내남)은 동산기독병원 신축에정부지 매각에 따른 문제점과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시의 대책을 △이만우의원(안강)은 안강읍장 직급 상향조정, 안강읍사무소 인근 주택 매입후 주차장 활용, 안강읍 환경미화원 증원을 △정석호의원(현곡)은 동학발상지 용담정의 관광자원화 용의와 역사적 학습장 홍보 등에 대해 집행부의 계획을 따졌다. 또 17일에는 △김호인의원(황오)이 문화재보호구역내 철거민의 이주대책과 시영임대 및 저리융자아파트 건립 후 분양용의, 문화재 보호구역에 편입돼 보상이 완료된 빈집에 대한 대책, 중앙로 등 일부거리를 토산품 및 유물거리 등 특성화 거리로 조성하고 팔우정 해장국 거리를 명소로 만들 용의 등을 △오세준의원(선도)은 농가주택 보급 확대를 위한 취락지역 지정, 충효토지구획정리사업에 관한 건, 건천읍 고지교~효현교 개량복구 및 단면이 부족한 효현교를 확대개수 할 용의 등을 △김병태의원(동천) 98호 고분발굴 복원 후 관광자원활용 계획, 대능원 담장을 철거하고 관광객 유치대안으로 노동청사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용의를 △이삼용의원(월성)은 동천동 화장장 이전 및 납골당을 설치할 용의, 알천북로(보문교~황성대교)를 확장할 용의, 국도 7호선(문무로 신문왕릉~동방 후곡마을) 노선을 선형 개량할 용의 등을 질문하고 백상승 경주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틀동안 8명의 의원들이 21건에 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추궁하면서 새로 출범한 백 시장 체재의 적극적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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