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산과장=노상율 △축산담당=이상호 △축산물유통담당=이익용 △어정담당=김영환 △증식담당=이육
동천 청사에 있는 축수산과의 과장이하 축산담당, 축산물유통담당, 어정담당, 증식담당으로 구성된 20명의 직원이 각각 소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별 업무의 내용을 살펴보면
▶축산담당부서=주요업무는 종합적인 축산업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가축통계, 우량종축보급 및 초지조성 등 조사료생산 관련 업무와 특히 한우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및 한우고급육생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돈산업으로는 적정두수유지, 양돈계열화사업 및 축사환경개선과 시설개선사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축산물유통담당부서=구제역 등 해외 악성 가축질병의 차단과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축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축산분뇨처리사업, 유기질비료화사업, 젖소능력개량사업 및 축산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축산물 가공 유통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어정담당부서=어촌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조정하고, 수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및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연안지역과 내수면 수역에 대한 유용 어자원을 조성하고 또한 자연재해 예방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레져인구를 위한 유선 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증식담당부서=쾌적하고 풍요로운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촌종합개발사업 및 어항개발사업과 연안 공유수면관리,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지도 단속업무 및 어선수리소 설치 등 각종 수산관련 투·융자업무를 맡고 있다.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축수산과는 축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안정적인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억51백만원을 투자하여 한우송아지안정제사업(5,344두), 다산장려금지원(1,197두) 및 한우고급육 생산사업(870두)을 추진하여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 4억98백만원을 투자하여 5백14개소의 조사료생산사업을 추진하여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으로 인한 소득증대와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각종 축산물의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업을 할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3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 방역 추진을 위하여 생석회 2백80톤, 방역약품을 6천2백50ℓ를 자체구입 배포하는 등 7억7천5백만원을 투자, 관내 7천여호의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축산분뇨의 원활한 처리와 자원화를 위하여 13억7천4백만원을 투자하여 23개소의 축산분뇨처리사업을 추진하였다.
최근 계속적인 연안자원의 감소에 따라 전복, 넙치, 우럭 등 인공종묘 1천3백만마리를 2억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안어장에 방류 및 살포하여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도록 했다.
최근 경제난으로 다시 찾아오는 어촌인력을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어업인 후계자 57명을 육성하였으며, 이중 4명을 선발하여 영어기반자금 1억40백만원을 지원했다.
어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하여 30억5천1백만원을 투자하여 어항개발 4개소, 어촌 종합개발 1개소, 어선건조 및 설비현대화 9척의 사업을 추진하였고, 태풍「사오마이」복구를 위하여 4억42백만원을 투자했고 연안 공유수면의 불법사용 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유수면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3개 읍면(감포, 양북, 양남) 1백60동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여 어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축수산과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은 경주시의 7개 역점시책중의 하나인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 중점투자에 최우선”에 따라 41억3천6백만원(축산분야 17억2백만원 사업비 작년대비 300% 증), (수산분야 24억3천4백만원 작년대비 200% 증)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축산·어업인을 위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축산분야로는 송아지생산안정제, 인공수정료지원, 고급육 생산 및 우량송아지 선별사업등 한우분야에 4억5천2백만원이 투자되어 지역 한우농가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양돈분야에 2억7천2백만원을 돈사환경개선사업, 모돈도태장려금지원사업, 단미기 및 냉방기 지원사업 등에 투자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하여 구제역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2백26개의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중점방역기간에는 월4회, 5월 이후에는 월2회 일제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3억5천3백만원을 투자하여 각종 소독약품 2만5천㎏, 생석회 1백88톤, 소독판 7천개를 공급하는등 구제역 방역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1억9천5백만원으로 축산분뇨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축분처리시설, 톱밥구입비 지원 및 축분비료 생산비 지원 등에 투자된다. 따라서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리라고 본다
수산분야로는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30만마리의 인공종묘를 조성하는 등 어자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전북, 넙치, 우럭, 참돔 등 고부가 품종을 방류· 살포하여 어가 소득이 직결되도록 해나갈 계획이며, 경북도와 월성원자력에서 자체 생산하는 종묘를 무상지원받아 전복 7만마리, 넙치 4만마리, 참동 5십만마리를 5월 하순까지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내수면 어업에도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을 들여 어도시설 설치 및 꺽지, 동자개, 붕어, 산천어 등 토속담수어를 방류하는 등 어자원이 풍부한 하천 조성에 힘쓰고 어입기반확충 및 정주어촌조성을 위하여 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항시설사업 및 어선수리소 등 기반시설 구축 14개소, 어촌개발사업으로 공동작업장 및 해안개발 등 어촌정비 3개소, 어선건조 및 설비현대화사업 3건 등과 특히 연안어장내 많은 피해를 입히고있는 불가사리수매사업을 금년 처음으로 실시하여 연안어장기능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