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틈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훔친 대학생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4일 김모(21.용강동)씨를 여신금융업법위반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6월 9일 오후 8시께 경주시 성건동 모 식당 주방에서 업소 사장이 김모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틈을 이용, 김시의 신용카드 1장을 훔쳤다. 김씨는 이 신용카드를 이용해 성건새마을 금고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 13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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