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험공단 경주지사가 운영중인 `만성질환자 상담코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지사는 지난달 1일부터 경주에 거주중인 만성질환자들의 병, 의원 이용상의 불편사항이나 건겅보험 진료일수 초과등 건강보험과 관련한 각족 문의사상에 대한 상담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코너가 운영된지 2개월이 되면서 만성질환자나 가족들이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보험공단 경주지사의 설명이다.
건강보험관리공단 경주지사 임인택 차장은 “상담코너가 운영된이후 고혈압이나 당뇨병등 만성질환자들의 상담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각종 불편사항이나 궁금한점을 그때 그때 상담을 받음으로써 건강보험 진료와 관련해 환자들이 불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며 상담코너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