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여자 하키팀(감독 서동운)이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부산 강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16 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하키대회에서 전국 대회 5번째로 우승을 차지해 최정상으로 우뚝 섰다. 대한 하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체대를 비롯 인제대, 경희대, 천안시청, 목포시청, 경주시청 등 총 6개팀이 참가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목포시청을 2대1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앉았다. 84년도에 창립한 경주시청 여자 하키팀은 코치진과 선수 17명으로 구성 그 동안 전국규모인 대통령기를 비롯한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등 총 23회 출전하여 5번에 걸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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