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경주지역협의회(회장 김소유)는 23일 오후 4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박태규 대구지검경주지청장등 지역 기관단체장및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밝은사회 구현을 위한 경주지역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가 법무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돼 최우수기와 표창장을 전수받았으며, 김원표, 윤종원, 김일래위원이 법부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등 유공 위원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1억원의 장학금을 조성,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안강중학교 전호구 학생등 19명에게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식정행사로는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장 및 대구보호관찰소 포항지소장으로부터 범조예방위원 전문화 교육과 양해용 범죄예방위원으로부터 선도 성공사례등의 발표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