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내연관계 여성이 싸운다는 이유로 부인을 폭행한 남편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23일 김모(51.남. 경주시 성건동)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시는 22일 오후 2시께 자신의 집에서 내연관계에 있는 신모씨와 자신의 부인 최모(48)씨가 서로 다툰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인을 주먹과 발로 폭행을 행사한 혐의다. 김씨는 또 이를 말리는 딸 김모양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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