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경주의 명성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경주문화관광진흥협의회와 경주시가 실시한 관광안내소 설치 및 화장실 개방사업이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의 각 파출소와 방범순찰대 27개소, 읍·면·동사무소 25개소, 외국인 전문숙박업소 1개소, 육부촌 1개소 등 총 54개소에서 이 같은 관광안내소와 시민화장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이 관광 안내를 요청할 시 국번없이 1330 관광안내 전화를 통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친절하게 경주를 안내해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직원들과 시 공무원, 경북관광개발공사 직원의 관광안내원 역할수행을 통해 친근감 있는 공무원의 모습으로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경주문화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관관안내소, 시민화장실 표지판이 부착된 곳에서는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안내와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다”며 “관광객을 안내 할 수 있고 화장실 개방 운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업소에서도 경주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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