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30분께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대교 앞 형산강변에서 고기를 잡던 나모(64.경주시 안강읍)씨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를 목격한 김모(79)씨는 `형산강에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던 중 나씨가 호우로 불어난 물에 투망이 휩쓸리면서 같이 떠내려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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