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손영태)이 주주회원들에게 라운딩 기회를 균등히 제공하기 위해 예약제도를 개선했다.
일부 주주회원이 컴퓨터의 숫적 우세와 운용 능력을 활용하여 월 3∼4회 예약과 골프를 독점하고, 인터넷 예약과 취소를 교묘히 이용하여 비회원을 동반자로 하여 예약 등록시키는 등 의 여러가지 편법으로 예약을 함에 따라 실제 골프 예약이 꼭 필요하거나, 오래만에 골프를 즐기려는 주주회원이 예약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신라컨크리클럽은 지난 제6차 이사회에서 긴급 동의안으로 상정하여, 현 제도를 월 2∼3회 정도 예약 할수 있도록 하는 격주제 예약으로 개선하여 2002년 8월 27일 예약 접수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편법예약과 타 주주회원이나 비회원을 동반하는 등의 예약질서 문란행위를 근절시켜 보다 많은 주주회원들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주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손영태 대표이사는 “주주차원의 권익을 신장하는 격주제 예약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www.sillacc.co.kr)에 게재되어있으며, 많은 주주회원들의 기회균등과 공정하고 투명한 예약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