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나 구급, 구조전화로만 국한됐던 119서비스가 재난관련 신고전화로 일원화된다. 경주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신고 전화로만 운영하던 119를 전기,가스,환경관련 긴급재난신고도 119로 일원화 하여 시범운용한 결과 모두 22건의 긴급재난 신고가 접수돼 관련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가 접수한 긴급재난 신고는 전기11건,가스3건, 환경관련 8건이었으며, 7월한달간 시범운용됐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속 화재·구조·구급신고 뿐만아니라 각종 재난관련 긴급신고도 119로 통합운영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재로 시민의 생활안정가 재산보호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발,민원,고장,문의등 일반신고사항은 기존의 신고번호(전기 123, 환경 128)로 전화하면 된다. *사진-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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