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진구) 일행은 지난 5일 경북도의회(의장 최원병)를 방문해 경주문화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방문에서 도의회 2003년도 본 예산안 심의에서 경주의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국·도비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경주문화산업단지 조성과 국립경주극장 건립, 남산보존 및 정비에 관한 특별법 재정을 요구했다.
한편 기초의회로서는 처음으로 경북도의회를 방문한 경주시의회는 향후 지역 국회의원인 김일윤 임진출 의원을 찾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고 문화재청도 방문해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