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정을 떠나 캠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경주 지역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2002년 장애인 한마음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며 나아가 지역 사회주민들의 장애 아동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동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주시 양남면 대본초등학교와 나아 해수욕장에서 (주)한전기공 월성 2사업소의 주최와 경주용강사회복지관 주관으로 2박3일 동안 열렸다.
캠프에는 장애인 40명, 결연 봉사자 60명 등 100명이 참여 해변 영화제, 미니 올림픽, 해변 물놀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