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각종 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 보건소가 장애인 기능회복과 지역사회 화합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면 전체 사업을 관리하는 의무관장을 단장으로 사업계획 및 추진평가를 담당하는 방문보건 담당과 한의사 2, 간호사 2, 물리치료사 1,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돼 한방진료(월, 수, 금) 및 물리치료(화, 목, 토)로 구분, 6개월 단위로 재활운동을 지도해 오고 있고 재활운동실에는 페달형 운동기 3대를 비롯한 10종류의 재활장비와 12종류의 재활기구 대여용품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올해 연인원 2천여명이 지도 받았다”고 말했다. 문의는 779-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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