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감포 오류해수욕장에 직원 하계 휴양소를 마련하고 지난 20일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 이은호 경주시 직장협의회 회장과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그간 시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애써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 휴양소가 직원들의 희망찬 경주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재충전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 하계 휴양소는 30평 천막 1동과 평상 10개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고 해수욕장 폐장기간인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여 직협 주관 간부수련회 및 직원과 가족을 초청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