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오는 9월말까지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투입 남산 산불피해지 23㏊에 소나무 포트묘목 10만 그루와 활엽수 큰나무 4천2백 그루를 심어 산불 피해지구에 대한 조림사업을 조기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까지 복구한 조림지 묘목성장이 자라는데 지장을 주는 풀베기 등 관리활동을 연 세차례 실시하고 칡넝쿨과 아카시아나무를 제거 국립공원 기능을 유지키로 했다. 한편 남산은 97년 2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모두 70.3㏊의 피해를 보았고, 지난해까지 복구한 조림지역은 소나무 포트묘목를 심은 40㏊를 비롯해 해송 3.5㏊, 자연복구 3.9㏊ 등 4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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