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으로 부임한 이규천 지사장(49)은 "신라인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에 발령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큰 행운으로 생각하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내실있는 건강검진으로 질병예방은 물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힌 이 지사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또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지사를 방문했을때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며 직장내 화합 분위기 조성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경기도 화성이 고향인 이지사장은 인하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지난해 2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보험급여부장으로 근무하다 경주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취미는 조기축구회에 가입해 20년이상 활동하고 있을 만큼 열성적인 축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