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공익사업 중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백혈병·소아암 등 중증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5명에게 각 3백만원씩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총 48명(1억 4천4백만원)에 해당된다. 이번 성금 수혜대상자 중 경주에도 김모씨(43, 급성골수성 백혈병)와 뇌수종 2회 수술 재활 치료중이나 정신지체장애인 김모군(3)도 포함돼 있다. 한국담배인삼공사 경주지점 관계자는“개인에게는 작은 지원이지만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재활의 의지와 희망을 안겨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백혈병·소아암 등 중증환자 지원은 지난해 2억9천여만, 올해 2억9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