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시행된 소아 백혈병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경주지역에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 백혈병 질환은 평생을 치료해야 하는 질환으로 소득 수준에 비해 의료비 부담이 과도한 암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 진료비를 국가가 지원해 가계부담을 줄이고 소아 백혈병 치료중단을 막고자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인당 연간 500백만원 지원되지만 지역에서는 홍보가 되지 않아 올해 2명의 대상자에게만 지급 될 예정이다.
소아 백혈병 종류는 급성림프성, 급성골수성, 만성골수성이며 지원 신청은 환우나 가족이 진료비 명세서를 자첨해 보건소에 의료비 신청을 하면 생활 실태조사서에 의거 대상자 평가를 통해 지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