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빚을 고민하던 5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2일 오전 5시35분께 황성공원 씨름장옆 참나무 가지에 김모(55.경주시 성건동)씨가 목메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자신이 무능하고, 은행빚을 져 가족들에게 짐이된다며 괴로워한점과 이같은 내용의 유서를 남긴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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