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학장 정옥교)은 첨단기술교육의 내실화와 성취력 향상을 위해 대학과 고등학교간의 연계교육을 활성화시키고 고등학생들의 보다 나은 현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OB Artwork 소프트웨어 교육용 기자재를 무상으로 경주·포항·울산지역 8개 공업고등학교 지원했다.
서라벌대학 측은 지원된 교육용 기자재는 본 대학의 컴퓨터정보학부장 유충웅 교수가 (주)비젼로직텍과 2년네 걸친 산·학 연구활동의 성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지원된 기자재는 고등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IT산업의 기초기술인 전자회로를 위한 최신 소프트웨어로서 1세트 가격은 1천8백만원이며 8개 학교에 기증된 총 가격은 1억4천4백만원에 이른다.
대학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등학교에서 최신의 실무교육이 실시되어 현장 실무위주의 전문인력양성에 지원을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