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으로 줄기에는 온통 거센 털이 나 있는데 어린 삭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생명력이 강해 아무 데나 잘 자라며, 화려한 꽃 또한 3개월 이상 계속 피는 강인한 풀이다. 해바라기처럼 보이지만 키가 1/3도 채 안 되며, 가운데 부분이 납작하지 않고 공의 절반처럼 둥그스름한 점이 다르다. 한 해만 씨를 뿌려도 계속 해마다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해 화단과 도로변에 심어 가꾸는 추세며 별로 잔손질이 필요 없는 장점이 사랑 받는 요인이다. 사진은 선덕여고 뒷편 천군로에 핀 루드베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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