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동동 399-6번지 대구종합장식이 위치한 곳이 경주지역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곳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는 ㎡당 800만원.
반면 산내면 내칠리 17번지 밭은 ㎡당 53원으로 경주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으로 밝혀졌다.
경주시는 5일 경주지역 30만8천여 필지에 대한 200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여 시청 및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했다.
경주시는 이달말일까지 시청 및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이같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받아 재조사 및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29일까지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