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경북 경주지역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상품을 마련하고 손님끌기에 나선다. 경주 보문단지내 웰리치조선호텔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바캉스 특선 알뜰패키지`를 마련, 1박2일 딜럭스룸을 13만5천원(어린이 무료합숙)에 판매하고 이 기간에 호텔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한다. 이 호텔은 이용객에게 사우나 무료사용 및 경주문화엑스포 종합관람권을 제공하며, 포항 칠포해수욕장에 마련되는 하계휴양소에는 무료로 하루 두차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텔현대(경주)는 오는 15-25일 `2002 섬머 패키지`로 힐사이드 트윈룸을 15만원(주말 18만원)에 판매, 감포 오루해수욕장 휴양소 및 헬스클럽 무료이용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약 1개월동안 잔디광장에서 야외 몽골리안 바베큐와 세계 맥주 페스티벌을 열어 자연속의 식탁위에서 고객이 직접 요리해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경주 힐튼호텔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머 패키지를 마련해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객실을 16만9천원에 판매하고 별도 임대한 감포 해수욕장에서 고객들이 해수욕과 캠핑을 즐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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