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상태에서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운전자가 뺑소니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밤 10시15분께 외동읍 개곡리 외동휴게소앞 7번국도에서 혈중알콜농동 0.169%상태에서 아반테 승용차를 몰고 울산에서 경주방면으로 운행하던 김모(남.32.경주시 동천동)씨가 앞서가던 울산 80너 4537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운전자 이모씨(56)에게 치료불상의 부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다. 김씨는 앞차를 추돌한 뒤 그대로 달아나 활성리의 H모텔 주차장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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