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 38주년 참전 전우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안보반공 사진 전시회가 지난달 29일 황성동 황성공원내 활주로에서 개최됐다.
전우회는 지난 88년 사회 단체 따이한으로 등록해 그 동안 베트남에 파병됐던 대구 및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참전전우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여러운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아동, 생활이 어려운 전우 등을 도와 사회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평화와 조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싸우고 생활했던 전우들이 만남의 장을 갖고 전쟁 당시에 사용했던 장비 및 사진을 전시해 전쟁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