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박영복)은 지난달 19일 제1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대회의 입상작품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월 3일 대회에 참가한 경주 및 포항지역 43개교 586명 중 동방초등학교 6학년 이아름(문화관광부장관)양이 대상을 받았다.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를 직접보고 그리거나 찰흙 빚기 솜씨를 겨루게 함으로서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어린이들에게 예술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98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국립경주박물관 사회교육행사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한편 입상작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이아름(동방초등 6, 만들기) ▲우수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신영주(용황초등 5, 그리기), 강영대(황성초등 3, 그리기), 설지현(월성초등 3, 만들기) ▲특선 경상북도경주교육청 교육장상 김병민(동천초등 1, 그리기) 외 5명 이상화(유림초등 1, 만들기) 외 5명 ▲준특선 국립경주박물관상 김태현(월성초등 1, 그리기) 외 33명, 김고영(황남초등 6, 만들기) 외 39명 ▲입선 국립경주박물관상 조은정(용황초등 6, 그리기) 외 108명, 배한솔(계림초등 1,만들기) 외 9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