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렸다. 지난달 24일에는 이틀간 서라벌 문회회관에서는 시민들과 보훈 가족을 초청 극단 에밀레(대표 이애자) 의 `불효자는 웁니다`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조국을 위해 몸바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극단 `에밀레`가 기획한 것으로 90분동안 악극 놀이마당 형식으로 공연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 29일 2시 포항 학도 의용군 전송 기념관에서는 경상북도내 초·중·고교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6·25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교복을 입은 채 구국전선에 참가해 목숨을 잃은 7천여 학도의용군의 위훈을 기리고자 건립한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국가 유공자, 참전군인 등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코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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