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경주시장 당선자■ "지역화합 이끌어 부자도시 경주만들 터" 민선 경주시장에 3번째 도전해 마침내 이원식 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된 백상승 경주시장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경주의 변화를 바라는 경주 시민의 승리"라고 성원에 감사했다. 백 당선자는 "내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의지를 믿고 경주시장에 뽑아 주신 경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주를 위해 소신껏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과 성을 다해 내 고향 경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선거기간동안의 갈등과 불미스러운 일들을 깨끗이 지우고 더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들의 경주를 위해 열심히 일해 반드시 부자도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선거로 갈라진 시민의 마음을 화합하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는 백 당선자는 "일하는 시장, 노력하는 시장,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장으로서 진정한 경주시민의 큰 일꾼으로서 경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덧 붙였다. 백 당선자는 임기동안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진 부자도시 경주를 만들겠다"면서 "열린행정, 시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국제적인 도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입체적인 교통망 확충, 문화 관광산업의 지역혁신 시스템 구축, 농어촌 구조개선 및 산업육성, 여성의 권익신장 및 주민복지 증대 등 공약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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