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 복싱부가 지난 4월에 열린 제4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경주시 일반부 대표팀으로 출전해 일반부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
지난 3월 창단된 사라벌대 복싱부는 남운모 감독(경호레저스포츠과 교수)와 김형기 코치의 지도하에 창단 1개월여 만에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서라벌대 봉식부는 이 대회에서 길태영(페더급), 김영준(라이트 미들급) 선수가 1위에 올랐고 변영진(슈퍼 헤비급) 선수가 2위, 이성영(플아이급), 박성익(라이트 헤비급), 이기열(미들급), 이태희(미들급)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그 동안 문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모토로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온 서라벌대 경호레저스포츠과는 6월중에 완공 예정인 원석체육관이 건립되면 더욱 내실있는 교육여건을 갖춰 훈련하게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