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11시께 경주시 안강읍 근계리 970-1번지 마당에서 주인 손익신(여.70)씨가 숨져있는 것을 사위 오모(36.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손씨는 혼자서 생활해 오던중 자식들과 전화연락이 3일전부터 두절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손씨의 자녀들이 집을 방문해본결과 마당에 몸이 심하게 부패한채 숨져 있었다는 것. 손씨는 부패가 심해 부검이 어려운 상태인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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