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를 켠채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7일 밤 12시30분께 경주시 황성동 주공1차 아파트 112동 301호에서 김모(55.무직)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얼굴에서 1미터 거리에 선풍기가 2단으로 켜져 있었던 점과 구토흔적이 있는 점에 미뤄 질식사한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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