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잠자던 여자 손님의 발에 차고 있던 악세사리용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주경찰서는 6일 박모(26.감포읍 감포리)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5일 오전 6시50분께 용강동 S찜질방에서 잠자고 있던 이모(여.31)씨의 오른쪽 발목에 차고 있던 14K 금발찌(싯가 6만5천원)를 풀어서 훔치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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