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포항지점에 따르면 5월중 경주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4월에 비해 0.07% 포인트 낮아졌다. 이 기간동안 부도업체는 1개며, 5월말까지 부도처리된 업체는 모두 9개로 늘어났다. 하루평균 부도금액은 2천7백만원으로 4월에 비해 1천만원이 감소했으며, 일평균 어음교환액은 114억원으로 집계됐다. 5월중 경주지역 어음부도율 0.24%는 포항지역 0.49%, 경북동해안 평균0.42%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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