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 부모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고 장모에게 폭력을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3일 이모(남. 37. 경주시 배반동)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14일 자정께 신평동 S숯불에서 장모 김모씨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식당 음료수 박스를 던지고, 장모를 밀쳐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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