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경주 지역의 학교 및 보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금연 운동 확산 및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초·중·고생 금연 글짓기 및 금연 포스터 그리기에 출한 작품 중 41점을 선정, 시상하고 금연 판넬 전시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대구 계명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교실의 김대현 교수를 초빙, ‘담배와 간강, 금연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각 학교 양호 교사와 보건기관 지도자들을 위해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