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로부터 올해 2억5천만원 지원 받게돼
경주대학교(총장 한정곤)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IT) 관련학과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올해 2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경주대는 지난해 10월 IT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감안, IT전문인력 황성화를 보도하기 위해 컴퓨터전자공학부 점임교수를 중심으로 IT전문인력 특성화사업단을 설립하고 내부정비 및 개량을 추진한 결과 전국 44개 종합대학교와 함께 선정됐다.
IT전문인력 특성화사업단 위원장을 맡은 김기석 교수(컴퓨터전자공학부 학부장)는 "우리대학교는 지난 4년동안 문화관광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관광특성화분야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을 뿐만아니라 이번에 21세기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정보통신분야를 확대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다축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