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금속노조관련업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 월드컵을 대비한 지역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화합을 통해 임·단협 협상 등 노사동향을 상호 공유하여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원식 시장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면 국운융성은 물론 도내에서 유일하게 월드컵 준비캠프로 지정된 경주시가 일류도시로 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관계가 안정돼 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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