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구촌의 최대축제인 2002 월드컵개최 기간에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문화유적들이 산재한 반월성 옆 공한지에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월드컵 꽃동산을 조성한다. 경주시는 지난 2월 `꽃씨구입 범시민 동전모으기 켐페인`으로 모금한 성금 7백7십여만원의 사업비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반월성과 첨성로 사이 공한지 3백여평에 노랑꽃 창포 1만여본을 심었다. 이곳에 심어진 노랑꽃 창포는 월드컵이 개최되는 6월에 만개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볼거리와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 찍는 장소로 제공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