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세계화, 지방화를 맞이해 직원들에게 해외 선진행정 및 문화에 대한 벤치 마킹 기회를 부여하고자 오는 6월부터 공무원 해외배낭 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팀당 3명에서 4명이 구성돼 6박7일간 산출경비의 50%를 지원받아 일본, 대반, 싱가폴 등을 여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무원 선정기준은 해외여행 경험이 없고 간단한 외국어 활용 능력이 있는 6급 이하 하위직으로 방문 대상지에 대한 여행목적이 뚜렷한 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 달 말까지 신청 받아 다음달 1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