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특성상 포장과 운반 등 물류비 과다 소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농가에 물류비가 지원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단지인 현곡 배, 강동·천북 딸기, 외동 배, 내남 파프리카 등 5개단지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금액의 5/100에 해당하는 3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과 관계자는 “금년들어 지금까지 경주지역 농산물 수출실적은 127톤에 수출액이 3억5천여만원이며 올 가을에 수출할 안강 단감 등 내년도 수출물량 증대를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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