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은 1980년대 영국에서 동물의 부산물을 소에게 먹이면서 발생돼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사람에게 전염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대두 됐다. 현재 유럽지역에서 확산추세에 있으며 원인체는 단백질이 변형된 프라이온(Prion)인 것으로 알려졌있다. 사람이 프라이온이 함유된 육류를 섭취하면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걸릴수 있으며 이병은 그 동안 국내에서 발생됐던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과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증상은 치매증세와 유사하며 전염성은 없고 치료방법 또한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발생가능성이 있는 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육류는 광우병 걱정없이 아무리 먹어도 상관이 없으며 다만 외국에서 여행하고 돌아올 때 밀반입하는 육류에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검역당국에서 철저히 검사해 압수 소각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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