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양송이 재배농가들이 퇴비 입·폐상 및 종균 접종시 노동력 과다 투입으로 재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천 지역 버섯재배 작목반에 사업비 3천여만원을 투입해 양송이 입·폐상 자동화 기계를 비롯한 기타 기자재를 구입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 양송이 입·폐상 자동화 기계는 종균 접종력을 인력으로 이용하던 것을 기계를 이용함으로써 생력화를 높일 수 있고 퇴비 덩이방지로 물리성을 개량해 버섯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재배로 상품성 제고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랄 것으로 기재되고 있다. 한편 도내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경주시 건천 버섯단지는 현재 버섯재배농가가 총 225호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로망 구축으로 년간 2천여톤을 생산해 1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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