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상거래와 e-비즈니스의 새로운 문화가 창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응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 마인드 고취와 정보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경주청년회의소(회장 이재림)와 동국대학교 전자상거래연구소(소장 주재훈)가 주최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e-비즈니스 기반구축 및 활성화 방안’세미나가 지난 15일 경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채대석 교수(동국대학교 상경대학장)의 사회로 기관, 기업 산학협동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다음은 발표자 주요 요지
소기업의 e-비즈니스화를 발표한 한국전산원 유천수 부장은 “소기업들이 e-비즈니스 도입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e-비즈니스 도입 효과 및 활용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지원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3개 공급자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통합 IT 서비스 및 부가서비스를 활용해 소기업 중심으로 확대 추진해야 하고 이에 따른 만족와 문제점을 조사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차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해야”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전략을 발표한 정영태 과장(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이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 판로 확대, 경영 투명성 제고를 높여야 한다”며 “이는 중소기업 IT화 추진과 정보화 여건 조성, e-비즈니스 활용능력 제고, 정보화 추진 인프라를 위한 정부 지원과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산업 e-비즈니스 모델과 국내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한 김학민 박사(주식회사 가치네트)는 “상품 판매늬 기업 문화를 전문적인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는 것은 조직과 정보 기수의 변화를 필요로 하며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리더쉽과 함께 임직원에 대한 교육 및 지식 경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장과 고객은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 우리의 비젼을 달성 할 때 까지 우리를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경험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대학교 장길상 교수와 동명정보대학교 이석용 교수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혁신을 위한 e-컨설팅 방법론을 문태수 교수(동국대학교)의 (주)광진상공의 정보화 추진사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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