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데 불만을 품고 단속경찰관을 폭행한 회사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14일 한모씨(38.회사원.대구시 동구)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3일 밤11시 10분께 경주시 동천동 시청사 부근 노상에서 한씨가 탄 승합차의 운전자 배모씨(여.26)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자 단속하던 경주경찰서 방순대 전모일경을 폭행한 혐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