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6일 음주운전을 하고 가다 경찰에 적발되자 음주측정을 3회 거부한 김모씨(33.경주시 북부동)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음주 만취상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고 가다 광명문구사 샤시문을 들이받고, 또 사고후에는 아무런 조치없이 달아나다가 새벽 1시4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건파출소 경찰관에 붙잡혔다. 김씨는 그후 약40여분동안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3회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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